사실, 자전거랑
네이버 지도만 있으면, 어딜 못가냐 싶었다.
그래서,
이번주 (라고 하니깐 매주 가는거 같지만)라이딩은 월미도로 결정했으나, 월미도 까지 얼마 안걸릴꺼 같아서 도착후에 배를 타고 영종도로 이동해서 을왕리 해수욕장 까지 가기로 했다.
을왕리 해수욕장은 영종도에서 제일 인기 많은 해수욕장 같은데 부푼꿈과 기대를 가지고 앞선 마음을 다독이며 경로 계획을 세웠다.
원래(세상에 원래라는건 없지만) 영종도 라는게 인천관할 섬인데 인천국제공항이 생기면서 다리가 생겼고 이제 버스나 승용차로 인천대교(고속도로)를 통해서 갈 수 있는 육지가 되었다.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가지고 가려면 월미도에 먼저가서 배 (약 10~15분) 를 이용해서 건너가면 된다. 배삯은 자전거포함 성인 3,000원 이고 자동차나 오토바이는 모르겠다. 중요한건 자동차나 오토바이의 경우에는 표를 끊지 말고 배가 올때까지 기다리다가 배에 들어갈때 바로 계산을 하면 된다.
라고 생각을 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출발 하는건 어렵기 때문에 전날밤에 잠을 안자는게 좋다.
마실것과 약간의 요깃거리를 구입후 아침부터 출발.
마실것은 미제침략자들의 파워에이드가 좋지만, 편의점에 팔고 있지를 않아서 게토레이와 삼각김밥으로 해결했다.
애기게토레이는 자전거에 매달구, 어른게토레이는 가방에 넣구..
애기만 먹다가 다 먹으면 엄마로 리필.. 너무나 완벽하게 준비하는 모습이다.
자 이제 네이버 지도와 아이폰에서 나오는 음악과, 게토레이 자전거 까지 모든 준비가 다됐고 이제
합정역에서 출발만 하면 된다!
일단 양화대교를 건너서 안양천까지 이동해야 한다.
차 몇대 안보이는 양화대교에서 한강을 바라보는 그 맛이란!!
별로 대수로운건 아니고..
음악을 들으면서 갈 수 있다는게 정말 대수로운 일이다.
안양천 까지 이동하기전에는 인도를 이용해서 갔다.
인도를 이용하다보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나, 차들이 많은 골목길을 가다보면 자전거를 탈때나 오토바이를 탈때나 자동차를 탈때나 마찬가지 이긴 한데, 우리나라에선 (다른나라 안가봄) 자전거든 자동차든 간에 머리 먼저 넣는놈이 먼저간다.
30분쯤 달렸을까 안양천에서 본 저쪽동네이다. 현대백화점이었던가 뭔가가 있었고 아이스링크장 같은것도 보였다.
그리고 한시간쯤 달렸을까
아오썅;; 힘드러..죽을거 같아..
다시 집에옴;;
2011/08/11 - [사진첩/오중라이더스] - 오중라이더스 in 을왕리 해수욕장 2
네이버 지도만 있으면, 어딜 못가냐 싶었다.
그래서,
예상 이동 경로
을왕리 해수욕장은 영종도에서 제일 인기 많은 해수욕장 같은데 부푼꿈과 기대를 가지고 앞선 마음을 다독이며 경로 계획을 세웠다.
원래(세상에 원래라는건 없지만) 영종도 라는게 인천관할 섬인데 인천국제공항이 생기면서 다리가 생겼고 이제 버스나 승용차로 인천대교(고속도로)를 통해서 갈 수 있는 육지가 되었다.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가지고 가려면 월미도에 먼저가서 배 (약 10~15분) 를 이용해서 건너가면 된다. 배삯은 자전거포함 성인 3,000원 이고 자동차나 오토바이는 모르겠다. 중요한건 자동차나 오토바이의 경우에는 표를 끊지 말고 배가 올때까지 기다리다가 배에 들어갈때 바로 계산을 하면 된다.
라고 생각을 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출발 하는건 어렵기 때문에 전날밤에 잠을 안자는게 좋다.
마실것과 약간의 요깃거리를 구입후 아침부터 출발.
마실것은 미제침략자들의 파워에이드가 좋지만, 편의점에 팔고 있지를 않아서 게토레이와 삼각김밥으로 해결했다.
애기게토레이는 자전거에 매달구, 어른게토레이는 가방에 넣구..
애기만 먹다가 다 먹으면 엄마로 리필.. 너무나 완벽하게 준비하는 모습이다.
자 이제 네이버 지도와 아이폰에서 나오는 음악과, 게토레이 자전거 까지 모든 준비가 다됐고 이제
합정역에서 출발만 하면 된다!
일단 양화대교를 건너서 안양천까지 이동해야 한다.
차 몇대 안보이는 양화대교에서 한강을 바라보는 그 맛이란!!
별로 대수로운건 아니고..
음악을 들으면서 갈 수 있다는게 정말 대수로운 일이다.
안양천 까지 이동하기전에는 인도를 이용해서 갔다.
인도를 이용하다보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나, 차들이 많은 골목길을 가다보면 자전거를 탈때나 오토바이를 탈때나 자동차를 탈때나 마찬가지 이긴 한데, 우리나라에선 (다른나라 안가봄) 자전거든 자동차든 간에 머리 먼저 넣는놈이 먼저간다.
30분쯤 달렸을까 안양천에서 본 저쪽동네이다. 현대백화점이었던가 뭔가가 있었고 아이스링크장 같은것도 보였다.
그리고 한시간쯤 달렸을까
아오썅;; 힘드러..죽을거 같아..
다시 집에옴;;
2011/08/11 - [사진첩/오중라이더스] - 오중라이더스 in 을왕리 해수욕장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