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벨킨에서 진행한 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배송비를 포함하여 무상으로 제공 받은 제품을 사용하여 작성 되었습니다.
자, 이번 제품은
벨킨! 무려 벨킨!에서 나온 아이패드미니 fastfit블루트스 키보드에요.
먼저 아이패드에 블루투스키보드를 연결하면 뭐가 좋을까! 아직도 사용못해 보신분들이 있으시죠
▲간단하게 녹화를 해봤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하면 아이패드에 가상키보드가 나오지 않아서 넓은 화면으로 PC와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고, fn키 조합을 통해 홈버튼, 시리, 복사 및 붙여넣기 음악 재생, 화면 잠금 까지 물리 키보드를 통해 할 수 있어요.
무려 사파리를 사용할땐 새탭(cmd+T), 탭닫기(cmd+W), 주소창(cmd+L)까지 물리키보드로 사용가능합니다.!! 두둥 충격의 도가니탕
위 동영상은 아이패드 미니1세대라서 쫌(?) 느리고.. 녹화를 위해 에어플레이를 실행한 상태라 좀 더 느린부분 감안해서 봐주세요~
함께 나오는 음악은 아이패드를 통해서 나오는 음악이 같이 녹음 된것이고, 키보드의 미디어 컨트롤 키를 이용해서 음악을 바꾸는 부분도 보실 수 있어요.
▲자.. 박스상태 사진은 별로 의미 없는거 같아서 넘기고 바로 뜯어볼께요.
여기서 조합키를 확인하고 가실께요. FN키조합을 이용하여 할 수 있는 기능이에요. 실제 맥의 키보드 조합과 비슷한 순서이구요. 맥 키보드를 어느정도 써보신분들은 바로 적응합니다 :)
FN+
홈버튼- 시리
1- 스팟라이트
2- 잘라내기
3- 복사하기
4- 붙여넣기
5- 이전곡재생
6- 재생/일시정지
7- 다음곡재생
8- 음소거
9- 볼륨낮게
0- 볼륨높게
-- 아이패드 잠그기
▲키보드 본체1, 마이크로USB케이블1이 들어있어요, USB케이블 통해서 충전하면서 페어링하면 됩니다. 블루투스 키보드 제품 99%가 이런식의 충전을 할텐데요. 배터리는 충분히 오래갑니다. 한번 충전해놓으면 언제 충전했는지 잊어먹을때 까지 갑니다. 물론 개인의 사용량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블루투스 키보드 자체가 그렇게 많이 배터리 전력을 소모하는 제품은 아니거든요. ON-OFF스위치가 있지만 ON으로 두고 쓰셔도 오래가요. 대기 몇백시간 사용 몇십시간 별로 의미 없어요 그냥 오래가요. 이렇게까지나 배터리 스트레스는 없어요. 벨킨이든 벨킨이 아니든
하지만 벨킨이어야 하는 이유는 따로있어요
▲왜냐하면 마치 미니맥북처럼 보이는 알류미늄 바디 디자인 때문이죠. 일체형 처럼 자석을 이용해서 스키니진 처럼 착 달라 붙고 착 달라 붙으면 애플의 스마트커버와 같은 역할도 아주 제대로(!) 해줍니다.
▲접은 상태에서는 차분하게 다른 서류들과 잘 어울리고 열린 상태에서는 스마트커버처럼 패드 좌측에 딱 붙어있어요. 벨킨하면 애플의 악세사리를 만드는 회사로 품질의 벨킨을 생각했는데 막상 써보니 품질도 좋지만 디자인의 벨킨이 생각나네요.
이제 사진의 필터는 걷어낼께요.
▲블루투스 키보드가 생기고나서 저기 보이는 짝퉁 스마트 커버는 버릴 예정이에요. 실제 거치해서 사용 할 때 모습인데요 정확한 크기의 홈이 파여저 있어서 꼽으면 됩니다. 물론 블루투스이기에 꼽지 않아도 되구요. 직접 홈에 꼽아 보면 섬세 하게 제작된걸 확인 할 수있어요. 홈이 파여져 있는 부분에도 자석처리를 해놔서 부드럽게 잘 들어가고 아이패드만 잡고 손으로 들어도 바로 떨어지지 않아요.
▲빨간색으로 보이는 부분이 자석처리가 되어있다는 홈부분이에요. 파란색으로 표시한부분은 아이패드를 접었을때 액정과 키보드가 붙지 않게 살짝 올라와있는 부분이에요. 어때요 섬세하죠? 가죽으로 둘러 쌓여져 있는 중국산 사면 이런거 없어요. 굉장히 두꺼워지고 키감도 별로에요. (특히 고무키)
말 나온 김에 타사의 비슷한 제품을 한번볼께요. FN을 이용한 기능키가 없고 치클릿키보드(키와 키사이가 떨어져있는)가 아니라서 오타가 비교적 많이 생길 수 있어요. 이물질도 많이 들어가겠죠.
무턱대고 값 싼 제품을 구입하기 보단 이것저것 확인해보고 제대로 구입하는게 좋아요.
각 키의 크기는 1.2cm * 1.2cm 정도 됩니다.일반 키보드에 비해 좀 작은건 사실이죠. 하지만 아이패드 미니와 1:1사이즈의 키보드를 만들어야 하니 어쩔 수 없죠. 손이 큰 사람에겐 키보드가 작을 수 도 있는데요. 그건 아이패드 미니가 작으니깐 어쩔수 없겠죠. 감안해야죠 뭐.
키감은 애플 블루투스키보드 기분으로 통통 튀는 맛이있다면, 이 제품은 좀 덜한편이에요. 키감을 어떻게 글로 표현해야 할지.. 덜 쫀득쫀득하다. 라고 하면 이해가 될련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너무 많은걸 바라면 안되면서도. 중국산 고무키와는 비교도 안되게 좋은건 사실입니다. (가격차이가 얼마인데 당연하죠)
▲저는 이제 집에서 카톡은 아이패드와 벨킨 블루트스키보드로 하기로 했어요. 맥북 키보드 보다는 부족하지만 가상키보드 보단 훨씬 빠르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어요.
또한!!!!!!
▲라면먹을때도!
▲술먹을때도
▲업무중에도
사용하게 됐어요. 일반 거치대나 스마트커버와 같다고 생각하겠지만 영상을 보다가 아이패드의 다른것을 컨트롤 할때 화면을 탭하는것과 키보드를 탕! 치는것은 굉장한 차이가 있죠! 편해요. 비싼 돈주고 샀는데 편하겠죠! 당연!
마무리하면서 벨킨 아이패드미니 Fastfit 블루투스 키보드만의 장점을 정리하자면
- 멋진알류미늄 디자인
- 멋진알류미늄 디자인 이면서도 깔끔한 제품 마감
- 닫으면 잠기고 열면 풀리는 자동잠금기능
- 패드를 끼우는 홈에도 자석처리 되어있는 전 가카처럼 꼼꼼한 배려
- 기능키를 포함한 치클릿 키보드
어때요? 이정도면 충분히 메리트 있는 제품이라 생각되나요?
하지만 가격은 비쌈.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