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이 윈도우 버전 까지 나온 마당에 아이패드 앱, 또는 OS X 앱을 출시를 안하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가상번호앱 또는 투넘버 서비스 등등을 이용하여 계정인증을 하거나 KT의 경우 스팸서비스를 이용하여 인증문자를 웹상에서 확인 하는 방법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사용하면 사용은 가능하나, 외국발 가상번호 서비스의 경우 국내서비스와 서비스 연동이 다르거나, 계정이 두개가 됨으로 써 마치 아이메시지 처럼 사용하지 못하고 각각 따로따로 사용하게 되버립니다.
일설에 따르면 아이패드를 초기화 후 복원할때 아이폰 백업 파일로 복원하면 카카오톡마저 그대로 복원되기 때문에 하나의 계정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 모두 사용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제가 한번 해봤습니다.
먼저 아이튠즈에 연결된 아이폰과 아이패드 모두 백업해 줍니다.
아이튠즈 장비 목록에서 우클릭하여 백업 클릭
아이튠즈 환경 설정으로 가서 장비탭을 확인하면 백업에 대한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DFU 모드로 진입후 아이튠즈와 연결 하면 위와 같은 메시지가 나오며 복원 및 업데이트를 클릭하여 초기화 시켜줍니다.
초기화가 완료되면 iOS7 이후로 나의 장비 찾기에 등록되어 있는 경우 DFU모드로 초기화 하더라도 애플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필요합니다.
백업에서 복원을 선택 한후 처음 백업 했던 아이폰을 선택합니다.
경고 메시지가 나오지만 가볍게 '계속'
복원 중 메시지가 나오고, 잠시 기다리면 아이패드에서 복원을 위한 절차를 시작합니다.
절차를 모두 마치면 아이패드 기본 홈 화면과 함께 2페이지로 이어서 기존 설치 된 앱들이 설치 되며 설치 된 앱들의 대한 데이터도 마찬가지로 복원됩니다.
카카오톡이 복원되길 기다린 후 실행하면 폰에 있던 그대로!!!
짜잔..!
1. 대화 내용은 마치 아이메시지 같이 바로바로 동기화 됩니다.
2. 알람은 카카오톡 서버와 가장 마지막에 통신한 기기로 옵니다.
(알림 받을 기기를 변경하려면 PC로그인 알림등이 오는 혼자 있는 방에서 떠들어 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