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등에서 입문용으로 가장많이 추천 받는 헤드폰은 두가지 모델이 있지 싶습니다.
오늘은 비교적 추천을 많이 받는 두가지 모델인 독일 젠하이저의 PX-200과 국산 크레신 CS HP-500을 비교해보겠습니다.
하나는 젠하이저 PX-200
PX-200은 현재 PX-200 II 까지 나온 모델로써, 독일의 젠하이저사가 제조, 대경 바스컴에서 유통 및 A/S를 하였으나 2010년 4월 1일부로 ConeAV로 A/S가 넘어가면서 -(혹은 "정리"라고 표현한것에 대해서 의문이 가지만) 아주 저질(?)의 A/S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하고, 정품이 아닌 복제품도 비교적 많은 수준입니다.
약 60g의 무게로 가볍고 휴대가 용이한 접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써, 구입시 제품이 들어있는 플라스틱케이스나 -(PX-200 Flight의 경우 파우치)는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좋음 음질 & 좋은 가격 두가지를 모두 만족 시켜주는 제품입니다.
실제로 음향 기기 전문사이트인 골든이어스 라는곳에서도 시중에 유통되는 복제품이 많다보니 정품과 소위 말하는 짝퉁의 리뷰(골든이어즈 리뷰 바로가기)를 할정도 입니다.
A/S부분에서는 대경 바스컴에서 A/S를 맡아 할땐 -(물론 대경바스컴에서 수입한 제품의 경우)왕복 택배비 정도 부담하면 단선수리정도는 무상으로 3일만에 A/S가 가능하고, 독한 마음 먹으면 착불로 보내버려도 됐었습니다. 하지만 KoneAV로 A/S부분이 넘어가면서 불만의 글-(불만의글 하나, 불만의 글 둘)이 많아지는 추세이고, 헤드폰 A/S의 99%가 단선임을 비추어 볼 때 품질보증기간인 2년이내라도 단선으로 인한 A/S는 유상수리로 처리 된다고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검색해보면 손쉽게 KoneAV의 A/S불만사례를 찾아 낼 수 있으며 실제로 KoneAV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팝업창으로 안내를 하고 있으나 제품자체의 원천불량일 경우에만 무상수리임을 못밖아 두었습니다.
불만의 글 하나와 같이 단선의 경우에도 12,000원 + 왕복택배비를 부담해야 된다면 근처 사설 수리업체나 택배로도 주문을 받아주는 사설수리업체를 알아보는것이 좋습니다.
둘은 크레신 CS HP-500
옆에서 봤을때 도끼 모양이라 별칭 도끼이어폰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회사인 크레신사의 CS-HP500입니다.
도끼이어폰 이후로 꾸준히 대기업 휴대폰의 번들 이어폰으로도 많이 납품되고 있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크레신사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헤드셋으로써, 약 124g로 PX-200보다 2배정도 무겁지만,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하여 세련미가 넘치고, PX-200과 마찬가지로 접이가 가능한 디자인으로 제품 구입시 파우치가 들어있습니다. 가격또한 PX-200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격대비 최고의 성능을 맛 볼 수 있고, 현재 젠하이저 헤드폰의 최대단점으로 꼽아 볼 수 있는 A/S부분도 역시 국내제조사의 위력답게 6개월이내 묻지마A/S (리퍼제품)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 저 또한 플러그 부분 단선으로 구매영수증과 함께 A/S를 보내어서 새제품을 받았습니다.
1. 스펙비교
2. 외형 및 디자인
2.1 PX-200 (사설 수리업체에 의뢰 하여 non-PVC케이블로 변경된 상태)
2.2 CS HP-500
3. 사용하면서 느낀 개인적인 평가
4. 음질 평가
- 이부분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기 때문에 (물론 이곳에서 논란이 일어날꺼라 생각은 안하지만)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판단하였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테스트기기: 아이팟터치 *음악장르: 힙합
5. 최종 평가
6. 결론
그래서 말인데 CS HP-500 (교체 받은 새제품 박스풀, 파우치 없음) 을 2만원에 팝니다.
대전 직거래, 택배 거래시 +3,000원입니다.
오늘은 비교적 추천을 많이 받는 두가지 모델인 독일 젠하이저의 PX-200과 국산 크레신 CS HP-500을 비교해보겠습니다.
하나는 젠하이저 PX-200
PX-200은 현재 PX-200 II 까지 나온 모델로써, 독일의 젠하이저사가 제조, 대경 바스컴에서 유통 및 A/S를 하였으나 2010년 4월 1일부로 ConeAV로 A/S가 넘어가면서 -(혹은 "정리"라고 표현한것에 대해서 의문이 가지만) 아주 저질(?)의 A/S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하고, 정품이 아닌 복제품도 비교적 많은 수준입니다.
약 60g의 무게로 가볍고 휴대가 용이한 접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써, 구입시 제품이 들어있는 플라스틱케이스나 -(PX-200 Flight의 경우 파우치)는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좋음 음질 & 좋은 가격 두가지를 모두 만족 시켜주는 제품입니다.
실제로 음향 기기 전문사이트인 골든이어스 라는곳에서도 시중에 유통되는 복제품이 많다보니 정품과 소위 말하는 짝퉁의 리뷰(골든이어즈 리뷰 바로가기)를 할정도 입니다.
A/S부분에서는 대경 바스컴에서 A/S를 맡아 할땐 -(물론 대경바스컴에서 수입한 제품의 경우)왕복 택배비 정도 부담하면 단선수리정도는 무상으로 3일만에 A/S가 가능하고, 독한 마음 먹으면 착불로 보내버려도 됐었습니다. 하지만 KoneAV로 A/S부분이 넘어가면서 불만의 글-(불만의글 하나, 불만의 글 둘)이 많아지는 추세이고, 헤드폰 A/S의 99%가 단선임을 비추어 볼 때 품질보증기간인 2년이내라도 단선으로 인한 A/S는 유상수리로 처리 된다고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대경 바스컴 헤드폰 A/S 부분 홈페이지대경 바스컴 헤드폰 A/S 부분 홈페이지
불만의 글 하나와 같이 단선의 경우에도 12,000원 + 왕복택배비를 부담해야 된다면 근처 사설 수리업체나 택배로도 주문을 받아주는 사설수리업체를 알아보는것이 좋습니다.
둘은 크레신 CS HP-500
옆에서 봤을때 도끼 모양이라 별칭 도끼이어폰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회사인 크레신사의 CS-HP500입니다.
도끼이어폰 이후로 꾸준히 대기업 휴대폰의 번들 이어폰으로도 많이 납품되고 있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크레신사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헤드셋으로써, 약 124g로 PX-200보다 2배정도 무겁지만,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하여 세련미가 넘치고, PX-200과 마찬가지로 접이가 가능한 디자인으로 제품 구입시 파우치가 들어있습니다. 가격또한 PX-200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격대비 최고의 성능을 맛 볼 수 있고, 현재 젠하이저 헤드폰의 최대단점으로 꼽아 볼 수 있는 A/S부분도 역시 국내제조사의 위력답게 6개월이내 묻지마A/S (리퍼제품)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 저 또한 플러그 부분 단선으로 구매영수증과 함께 A/S를 보내어서 새제품을 받았습니다.
1. 스펙비교
PX-200 | CS HP-500 |
|
플러그 | 3.5mm 스테레오 |
3.5mm 금- 도금 스테레오 |
무게 | 60g | 124g |
주파수영역 | 20~ 20,000Hz |
10~ 21,000Hz |
임피던스 | 32옴 | 35옴 |
음압감도 | 115db | 100db |
색상 |
흰색/검은색 | 흰색/검은색/빨간색 |
2. 외형 및 디자인
2.1 PX-200 (사설 수리업체에 의뢰 하여 non-PVC케이블로 변경된 상태)
2.2 CS HP-500
3. 사용하면서 느낀 개인적인 평가
3.1 PX-200
- 상당히 가벼워서 휴대가 용이하고 접어서 보관 할 수 있으며 장착시에 머리어 걸치는 느낌.
- 접었을 경우 옆으로 반듯하게 접혀 전용 케이스나 파우치에 넣어도 파손 걱정 없음.
- 금속의 어떠한 막대기 같은 느낌.
- 헤어밴드의 길이 조절부분 중 걸쇠가 파손 되는 경우가 있음.
- 오래 들어도 귀 위에 얹어놓은 듯한 가벼운느낌으로 장시간 청취 가능.
- 고음량 청취에도 음악이 새어나가지 않으나 차음성은 다소 떨어짐.
- 오래 사용시 이어패드가 닳았을 경우 오픈마켓을 통하여 구입 후 자가 교체 가능.
- 여름에 사용시 땀이 남.
- 심각할 수도 있는 A/S 문제.
-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
- 상당히 가벼워서 휴대가 용이하고 접어서 보관 할 수 있으며 장착시에 머리어 걸치는 느낌.
- 접었을 경우 옆으로 반듯하게 접혀 전용 케이스나 파우치에 넣어도 파손 걱정 없음.
- 금속의 어떠한 막대기 같은 느낌.
- 헤어밴드의 길이 조절부분 중 걸쇠가 파손 되는 경우가 있음.
- 오래 들어도 귀 위에 얹어놓은 듯한 가벼운느낌으로 장시간 청취 가능.
- 고음량 청취에도 음악이 새어나가지 않으나 차음성은 다소 떨어짐.
- 오래 사용시 이어패드가 닳았을 경우 오픈마켓을 통하여 구입 후 자가 교체 가능.
- 여름에 사용시 땀이 남.
- 심각할 수도 있는 A/S 문제.
-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
3.2 CS HP-500
- PX-200보다 무겁고 접을 수는 있으나 부피를 많이 차지함, 장착시 머리에 쓰는 느낌.
- 접었을 경우 다각형 형태로 접혀 가방속에 있을경우 눌림에 의한 파손 걱정.
- 속이 비어있는듯한 플라스틱 느낌.
- 헤어밴드 길이조절시 좌/우의 조절을 맞추기 까다로움. 두껍기 때문에 PX-200의것보다 더.
- 오래 듣게 되면 양쪽 귀에 조일듯한 느낌이 시작됨.
- 고음량 청취시 옆자리에 앉아있으면 새어나갈정도이며 차음성은 PX-200보다 강함.
- 유닛과 헤어밴드를 이어주는 관절 부분이 파손에 약함.
- 헤어밴드 중앙부의 틈새에 머리카락이 끼일경우 상당한 고통을 호소.
- 여름에 사용시 땀이 많이 남.
- 6개월 이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A/S, 1:1 교체.
-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 PX-200보다 무겁고 접을 수는 있으나 부피를 많이 차지함, 장착시 머리에 쓰는 느낌.
- 접었을 경우 다각형 형태로 접혀 가방속에 있을경우 눌림에 의한 파손 걱정.
- 속이 비어있는듯한 플라스틱 느낌.
- 헤어밴드 길이조절시 좌/우의 조절을 맞추기 까다로움. 두껍기 때문에 PX-200의것보다 더.
- 오래 듣게 되면 양쪽 귀에 조일듯한 느낌이 시작됨.
- 고음량 청취시 옆자리에 앉아있으면 새어나갈정도이며 차음성은 PX-200보다 강함.
- 유닛과 헤어밴드를 이어주는 관절 부분이 파손에 약함.
- 헤어밴드 중앙부의 틈새에 머리카락이 끼일경우 상당한 고통을 호소.
- 여름에 사용시 땀이 많이 남.
- 6개월 이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A/S, 1:1 교체.
-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4. 음질 평가
- 이부분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많기 때문에 (물론 이곳에서 논란이 일어날꺼라 생각은 안하지만)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판단하였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테스트기기: 아이팟터치 *음악장르: 힙합
PX-200 | CS HP-500 |
|
저음 | ★★★★★★ (6) |
★★★★★★★★ (8) |
중음 | ★★★★★ (5) |
★★★★★ (5) |
고음 | ★★★★★★ (6) |
★★★★ (4) |
악기소리의질 | ★★★★★★★★ (8) |
★★★★★★ (6) |
목소리의뚜렸함 | ★★★★★★★ (7) |
★★★★★ (5) |
스테레오퍼짐의정도 | ★★★★★★★★ (8) |
★★★★★★★★★ (9) |
뭐라설명할수없는음의깊이 | ★★★★★★★★ (8) |
★★★★★ (5) |
5. 최종 평가
5.1 PX-200의 경우에는 EQ를 사용하여 저음을 올릴 경우 떨림 현상이 있긴 하였으나 아이팟터치를 사용하면서 저음을 올리지 않아도 중/저/고음 전영역 어느정도 풍부함을 들려주기 때문에 EQ없음으로도 썩 괜찮은 음을 들려주고, 탄탄해 보이는 디자인과 가볍고 휴대가 용이하다는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주고 싶음.
5.2 CS HP-500은 여름에 사용할 경우 덥다고 느낄정도로 유닛의 크기가 크고 무거우며, 저음영역은 확실히 풍부하나 고음영역이 조금 묻히는 경향이 있어서 아이팟 EQ, Treble Booster로써의 감상으로 해결 할 수있었음. 머리끼임의 경우 상당히 고통스럽기 때문에 CS HP-500은 겨울에 모자를 쓰고 그위에 덮는 헤드폰으로 사용하면 아주 적절 할것 같음. 당연컨데 이가격대 듣보잡 헤드폰 보다는 훨씬 만족할만한 음질을 보여주니 훌륭한 제품임은 틀림 없음. 무엇보다 가격대 성능비로 본다면 한표 던져 줄 수 있고, 묻지마 A/S까지 생각한다면 두표 던져 주고 싶음.
6. 결론
그래서 말인데 CS HP-500 (교체 받은 새제품 박스풀, 파우치 없음) 을 2만원에 팝니다.
대전 직거래, 택배 거래시 +3,0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