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나노 1세대
오늘은 일찍이 집에 들어왔지만, 지금은 시간이 늦어버렸지만...
뽐뿌에서 무선 마우스에 열올랐다가 잠시 마음을 식히고
아주 옛날옛적에 군입대도 하기전에, 아이팟나노 1세대에 리눅스를 설치하는방법을 어디선가 본듯한 기억이 스쳐서 구글에서 아이팟 나노 1세대 해킹 으로 검색.
검색결과는 리퍼관련 글이 몇개 나와있었고, 나와는 상관 없는 이야기 인것 같았지만 하나하나 읽어보니 제일 친한친구가 나처럼 아이팟나노인 사람이라면 아주 상관 있는 글이었다.
이유인 즉슨, 늦은 감이 없지 안아 있지만 올 6~7월쯤에 아이팟 나노 1세대 배터리 폭팔과 관련하여 애플에서는 아이팟 나노 1세대 제품에 대하여 리콜 아닌 리콜을 시행 중이고, 그 방법은 사용자가 애플서비스센터에 아이팟 나노를 보내면 애플 측에서 검사하여 리콜대상인 경우 리퍼를 해주는 중이 었다.
그래서
현재 애플 국내 서비스 센터중에서 택배 접수를 받아 주고 있는 케이먹(이렇게 읽는거 맞나?) 쪽으로 아이팟 나노를 보내 보려 결심했다. 케이먹에 회원가입후 우체국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려 했으나 게시된 운송비가 5000원~ 10000원으로 책정되어 있어서, 알아서보내기로 접수 신청을 마친 상태이고 내일 출근하는 길에 편의점 포스트박스 택배 기계를 이용하여 2500원으로 보낼 계획이다.
택배 접수
과연 어떤 결과가 될지 참 기다려진다.
과연 새 제품 내지 재생 제품으로 교환받는게 좋을런지
나와 함께 이곳저곳 많이 같이다니며 살아온 날 많은 녀석을 보내는게 좋을런지.
언뜻 전자제품에 정을 느끼는 하루다.
그나 저나 내일은 핸드폰에 노래 넣는 하루가 될것이다.
2009/11/14 - [1101HA/아이팟] - 아이팟 나노 1세대 리퍼 >_<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