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맥을 서버화 시켜서 내부 네트워크가 아닌 외부에서 다른 맥으로 접속할 수 있게 하고, 각종 라이브러리 공유를 통해서 효과적인 맥사용법에 대해서 작성합니다.
맥북에어의 적은 용량을 서버가 될 아이맥의 하드디스크로 대체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가 가능합니다.
우리가 해줄 작업의 전체 작업지도입니다.
준비물
- 서버가 될 맥
- 클라이언트가 될 맥
- 자신의 도메인
1. 서버가 될 아이맥 세팅
컴퓨터 잠자기를 "안함"으로 설정하여 항상 접근 할 수 있도록 변경합니다.
화면 공유와 파일 공유를 켜줍니다.
2. 공유기 설정 변경
공유기는 말 그대로 내부의 여러 장비들이 한개의 외부IP를 사용하게 해주는 장비입니다.
외부IP로 접속이 됐을때 내부의 어떤 장비로 보내야할지 설정합니다.
공유기 관리 페이지로 접속하여
- 아이피타임 : http://192.168.0.1
- 네티스 : http://192.168.1.1
(기타 공유기는 매뉴얼 참조 혹은 내부PC에서 게이트웨이 주소로 접속)
첫째로 공유기 DHCP의 기능이 아이맥에게 똑같은 아이피주소를 보낼 수 있게 설정
둘째로 각 afp(파일공유)포트와 vnc(화면공유)포트가 아이맥으로 연결되도록 설정
즉 공유기는 192.168.1.2의 내부주소는 아이맥에만 할당하고, 5900 및 548포트에 대해서 192.168.1.2를 가진 장비의 각 포트로 연결되도록 설정했습니다.
그럼 이제 자신의 외부 아이피를 확인해 봅시다 => http://ipconfig.co.kr
자 외부IP로 나오면 맥북으로 접속해봅시다
맥북에서 커맨드+K를 눌러서
afp://182.172.121.233
vnc://182.172.121.233
물론 자신의 IP주소로 접속해야합니다.
접속이 잘 되나요? 작업의 반정도 끝났습니다.
3. DNSEver의 DDNS서비스 사용하기
고정IP가 있으면 참 편하고, 윗 단계 까지만 완료 해도 아이피로 접근하면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지만 우리는 유동IP를 사용하니 DNSEver의 DDNS서비스를 사용하기로 합니다.
DDNS서비스란? 서버로 사용할 아이맥의 외부IP가 유동이기 때문에 계속 변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특정 시간마다 아이맥의 외부IP를 DNSEver쪽으로 전송하고, DNSEver에서는 연결된 도메인에 대해서 계속 업데이트를 해주어서 고정IP를 사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회원가입을 하시고 자신의 도메인의 네임서버를 DNSEver의 네임서버로 변경하세요.
네임서버가 변경되면 자신의 도메인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다이나믹 DNS에 사용할 호스트를 추가합니다.
다음으로 특정시간마다 업데이트 해주기 위하여 다음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projectresearch.co.kr/2007/11/28/mac에서-dnsever의-dynamic-dns-사용하기/
이제 지정한 호스트명으로 접근하면 DNSEver의 네임서버는 항상 아이맥을 찾아가도록 설정이 끝났습니다.
맥북에서 접속해봅니다.
커맨드+K를 눌러서 aftp://data.ojtiger.com vnc://data.ojtiger.com 이런식으로 접속하겠죠.
4. 아이튠즈와 아이포토 라이브러리 공유
이제 커맨드+K를 눌러서 언제든지 인터넷이 연결된 곳에서 자신의 아이맥의 하드디스크를 마운트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1 아이튠즈 라이브러리 공유
맥북에서 알트를 누른 상태로 아이튠즈를 실행합니다.
위와 같이 나오면 보관함 선택버튼을 눌러서 마운트된 아이맥의 하드디스크의 음악 > 아이튠즈 폴더로 찾아가서 iTunes Library.lil파일을 선택해줍니다.
아이튠즈 환경설정으로 들어가서 iTunes Media 폴더 위치를 아이맥의 하드디스크로 지정해줍니다.
그럼 이제 아이튠즈 라이브러리를 아이맥과, 맥북에서 같은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수 있고 실제 데이터는 아이맥에 저장되어 있는걸 불러오게 됩니다.
음악을 재생하게 되면 해당하는 음악을 네트워크로 불러오게 됩니다.
4.2 아이포토 라이브러리 공유
알트를 누른 상태에서 아이포토를 실행후 다른보관함을 눌러서 아이맥의 아이포토 라이브러리를 선택해 주면 됩니다.
5. 문제점
아이맥과 맥북에서 동시에 아이튠즈 및 아이포토를 실행할 수 없습니다.
실행은 가능하나 라이브러리 공유가 불가능하며, 이는 아이튠즈가 실행될때 해당 라이브러리 파일을 잠금으로써 나타나는 어쩔 수 없는 현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