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ypan

    더 프라이팬:the frypan - 대전 둔산동

    더 프라이팬:the frypan - 대전 둔산동

    대전 둔산동 '프라이팬' 이제 막 유행타기 시작하는-적어도 대전에서는. 프랜차이즈인것 같은데. 몇일전 오픈행사를 하길래 눈에 띄여서 이번 연휴에 다녀오게 됐다. 무려 14,500원에 안심 후라이드 치킨이나 다리살 후라이드 치킨을 먹을 수 있는데, 다행인것이 내가 후라이드를 좋아한다는것. 하지만 위 사진의 소스 2개가 무려 500원이라는 것은 치킨의 맛보다 임팩트가 강했다. 무서워서 소스 더 달라 하겠냔 말이지. 생맥주 또한 얼마 안 떨어진 밀러에서 먹은것이 "많이 덥지 않은날 개울가에 담겨져 있던 청량한 사이다 느낌"이라면 이곳의 맥주는"여름 날 햇빛에서 조금 오래됀 보리차를 다시 냉장고에서 넣어나서 시원해진 느낌". 그렇다고 다른 음식점과의 차별화가 있느냐? 이것 또한 명쾌하게 그렇다고 할 수 없겠다...